우선 자유한국당 얘기부터 잠시 해야 겠습니다.

 

기사를 보니 자유한국당에서 태극기세력인 대구·경북의 지지층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중도보수층을 포섭하지 못하면 'TK 지역정당'으로 전략할 수 있다 염려한다죠.

 

모두들 세상 참 편하게 사시네요. 누구맘대로 대구/경북이 태극기 세력입니까? 아무리 그래도 대구/경북을, 옳고 그름은 없고 오직 니편 내 편만 있는, 태극기 세력과 동일 취급하는 건 상당히 불쾌합니다. 대구/경북의 30~40대는 물론 50대에도 크게 지지를 못 빋았지요? 대구/경북은 이미 TK 지역정당이 아니라는 건데 무슨 착각들이신지 알 수가 없네요.

 

따라서 60대 이상의 지지층의 실체도, 박정희 때부터 우민정치에 길들여진 세대입니다. 이분들 대다수는 김대중, 노무현은 물론 문재인 대통령까지 덮어 놓고 빨갱이 입니다.

 

군부독재는 참 엄청난 짓을 했죠. 니편 내 편을 갈라 놓고, 그 빨간색을 반복해서 주입하는 점진적 세뇌 방식으로, 오늘날까지 야당들은 맹목적으로 증오하고 있으니까요.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은 그냥 빨갱이고, 그 분들이 정권을 잡으면 나라가 북한처럼 된다고 말씀들을 했었지만, 진정한 민주주의는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때인 것은 애써 모른 척하네요.

 

 

 

하여 자유 한국당에게 묻겠습니다. 대구/경북의 60대 이상 자유한국당 지지자들이 진정한 보수일까요? 그리고 중도보수층을 공략한다 하는데, 자유한국당은 당명을 바꾼 것 외에, 완벽하게 예전 그대로입니다. 그런데 언감생심 중도보수라니요. 아인슈타인이 이런 말을 했죠. '어제와 같은 삶을 살면서 다른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정신병 초기 증세다'

 

 

 다음은 홍준표 전 도지사입니다.

 

이번 홍준표 후보의 유세기간 각종 막말들은, 나는 대통령 자격이 없다는 다른 말이었습니다.

박근혜정부와 최순실의 권력형 비리가 한도 끝도 없습니다. 그리고 이는 단순한 도덕성의 문제가 아니라, 범죄행위입니다. 그런데 이걸 대놓고 옹호할 정도로 오만방자했으니까요.

 

 

 

그런데 미국가기 전 인터뷰에서 나는 싸움에 천재라면서, 문재인의 좌파친북 정부가 잘못하면 용서하면 안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참으로 애석하네요. 진작 박근혜정부에 그렇게 좀 했더라면, 박근혜정부가 전 세계에 웃음거리가 되는 이런 황당한 일은 없었을 테니까요.

 

솔찍히 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었습니다. 우선 민주주의의 개념을 아예 모릅니다. 국민행복시대니 창조경제니 말만 풍요롭지. 박근혜 전 대통령은 정치 입문 십 수년이 넘도록 단 한번도 친서민 정치를 해본 적이 없죠. 평생 공주처럼 살아 온 사람이라 죽었다 깨어나도 서민들의 애환을 이해 못 합니다.

 

따라서 박근혜는 너무 독선적이고 권위적이라 간언을 용납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당 내에 아첨하는 무리들이 급격히 늘어나는 바람에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이 된 것입니다. 아닌 걸 아니라고 못하니까, 박근혜는 자신이 왕인 줄 칙각한 겁니다. 환관정치의 지작점이었죠.

 

 

그런데 오직 유승민이 증세없는 복지는 허구라고 잘못된 점을 꼬집었는데, 박근혜는 배신의 정치라며, 국민들이 표로서 혼내주라는 해괴한 일이 벌어 진 겁니다. 당시 이한구는 공천관리 위원장은 오직 어명(?)을 받드느라 국민은 안중에 없었고, 그 결과 180석을 자신했던 새누리당은 총선에서 참패를 당했고, 대구 동구 을에 유승민은 멀쩡했습니다.

 

 

홍준표 전 지사에게 묻겠습니다. 대선 토론 때 유승만을 향해 배신자로 알려 져서 대구에서 정치 못 할 것이라 했는데, 유승민은 정말 배신자일까요? 당시 박근혜와 주오 친박 새누리당 의원들은 유승민이 의리를 지키지 않았다고 배신자 낙인을 찍었지만, 무슨 조직폭력배 집단도 아니고 말이죠. 정의가 결여되었다면 의리라 할 수 없습니다, 아울러 정치인에게 배신자라는 단어는 쓸 수 때는 오직 국민을 배신했을 때입니다. 그럼 누가 배신자인지 답 나왔잖아요.

 

 

바른정당의 유승민 의원님,

 

박근혜 탄핵은 용기있는 결단이었습니다. 국민을 배신한 적이 없다면, 절대 배신일 수 없으며, 1더하기 1은 2입니다. 그러나 3이라는 사람들이 많다고 3이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자유한국당은 억지를 부려서라도 유승민 의원을 배신자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결사적이만, 진정한 보수의 모습은 아닙니다. 진심을 전하는 과정이 당장 좀 초라하여 많이 함들겠지만, 소신껏 진심을 다한다면 그리 멀지 않은 날 민심은 기적처럼 내 편이 될 것입니다. 힘내십시요. 대구/경북에 바른정당 응원하는 사람 꽤 많습니다.

 

 

끝으로 홍준표 전 지사님.

 

이 어수선한 시기에 새정부가 어렵게 출범했는데. 뭐든 하나 걸리기만 해봐라는 태도는 국민의 안녕을 배제하는 전형적인 3류 정치네요. 노무현 대통령 때도 그랬습니다. 당시 한나라당은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이 국정연설을 위해 국회에 입장하면, 국회의원들은 예의상 의자에서 일어나 박수로 맞이 하는데, 당시 한나라당의 의원들 대다수는 의자에서 일어나지도 않았고, 거의 대븐이 박수조차도 치지 않았을 정도로 무시했습니다. 급기야 정말 말도 안 되는 걸로 노무현 대통령을 탄핵 하려다가 역풍 제대로 맞았죠.

 

지금도 그런 느낌이 들어 정말 화가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예전에 세상과 적당히 타협하면서 살면 윤택하게 살 수 있는 여건이었습니다. 하지만 군부독재와 싸우면서 억울한 옥살이도 엄청 했으며, 그 이후에도 인권변호사를 하며 늘 사회적약자 편에 있었습니다. 그 친서민적 행보는 홍준표 전 도지사와는 확연히 다른 궤적이었습니다.

 

자유한국당과 홍준표 전 지사는, 박근혜정부를 완전히 망쳐 놓고도 뻔뻔하게, 청와대를 향해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은 60%의 경고를 잊지 말라며 초를 치고 있는데, 반대로 이번 대선에서 자유한국당을 지지하지 않은 75%를 고려하여 경거망동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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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꼬장닷컴

우여곡절 끝에 헌재 탄핵심판의 최종변론을 마쳤습니다. 이제 최종결정만 남았네요. 개인적으로 박근혜는 파면 될 것이라 생각하지만, 워낙 비상식이 판치는 세상이라 이 또한 장담할 수 없는 게 작금의 현실입니다. 따라서 태극기 집회를 지켜보면, 틴핵 판결 이후가 더 걱정스럽습니다. 일부 언론에서는 촛불집회는 진보고, 태극기 집회는 보수라 표현하고 있지만. 사실 촛불집회에 집보와 보수가 섞여 있고, 태극기 집회는 박사모를 비롯한 박근혜 추종세력들입니다.

 

80%에 육박하는 탄핵찬성과, 여전히 5% 지지율에 머물고 있는 여론조사만 봐도. 이는 옳고, 그름에 문제이지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는 얘기죠. 태극기 집회를 조장하는 몇몇 인사들이 태극기 집회를 애써 보수라 우기고 있지만, 자기 위안일 뿐이라는 겁니다.

 

아무튼 그동안 변호사라는 직업에 환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종변론까지 대통령 변호인단에게서 악마를 보았습니다. 물론 변호를 하다보면 간혹 억지논리도 필요할 수 있겠다는 생각은 합니다. 허나 이번 대통령 대리인들의 패악질은 경악 그 자체였습니다. 제가 순진할 수도 있습니다마는, 변호사라는 직업의 환상을 변기에 놓고 물을 내려 버렸습니다.

 

단지 박근혜를 구해내기 위해서, 그 광적인 태극기 집회를 주동해 온 친박 정치인들과 대통령 변호인 몇몇은, 정확하게 5대5는 아니지만, 이 국론분열을 어떻게 책임질 것이냐는 거죠.

 

박근혜가 가장 나쁨이다. 처음엔 인정하고 받아 들이는 듯하더니, 언제부터인가 나는 아무 잘못이 없다, 엮였다,로 돌변했습니다. 그렇게 탄핵반대 집회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정규재 TV인가요? 저는 이번에 그런 TV가 있는지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아무튼 거기 출연해서 한 말 중에, 최근 태극기 집회가 촛불집회보다 2배 넘게 많은 사람들이 나오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그 사람들은 날씨도 추운데 자유 권리주의 체재를 수호하기 위해서 나왔다면서, 내심 뿌듯한 표정이 었습니다. 가슴이 미어진다는 말도 잊지 않었습니다.

 

저는 당시 박근혜를 보면서, 저 사람은 정말 나쁜 사람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불어 절대 나라를 아끼고 사랑하는 정치인이 아니죠. 자기 살자고 나라를 망치고 있으니까요. 만에 하나라도 탄핵에서 각하/기각이 되면, 언론과 검찰 등 반드시 보복할 사람입니다. 세월호 7시간을 생각하면 정말 치가 떨립니다. 이제 제발이지 그만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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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꼬장닷컴

약 4개월 정도 개점휴업이 불기피해 이웃님들께 양해를 구합니다.

왕성한 활동을 한 것도 아니고 일주일에 글 2개 정도 발행한 처지지만 이제 그도 여의치 않네요.

저는 건설업을 하는데 최근 60억 규모의 공사를 계약해 다음주 월요일(3월9일) 착공입니다.

하지만 틈틈히 이웃님들은 찾아 뵐 것입니다.

이점 양해 바라며 늘 건강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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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꼬장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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